저는 마사지가 목적이기 때문에 바로 나와서 반대쪽 문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마사지 접수? 하는곳이 있습니다.

그러니 외국인들은 read more 한두명씩 와서 맥주하나 사서 몸 흔드는게 전부이니까... 절대 출입을 안시켜주고 자리 없으니 나가라고 하는거고.

왜그런가 했더니, 나올 때 보니까 비밀 투표함이 있는거예요? 형식적으로 만족도 별점을 주는게 아니라요. 각 테라피스트 마다 번호가 있었고요. 번호에 따라 비밀투표로 진짜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더라고요.

그러더니 이젠 얘네들이 돌변합니다. 근데 정말 엄청나게 적극적입니다. 제 볼을 꼬집으면서 소 큐트 하고 난리나고 서로 볼 뽀뽀 해대고 커들링하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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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서비스 룸으로 안내 받고나서 안내직원이 원하는 번호가 있냐고 물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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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구 처음에 들어가면요. 체크리스트랑 웰컴 음료 주는데요. 여긴 특이하게 웰컴 음료가 수박 주스더라고요.

그리고 이제 바로 탈의실로 들어갑니다. 외국에서 모르는 남자들앞에서 빤스 벗는 건 낯설어서 수건으로 가리고 옷을 조신하게 다 벗으면 사우나로 안내해줍니다. 이때 방수핸드백에 지갑, 휴대폰, 담배는 꼭 챙겨가시구요.

그래서 원래 여기 자주 오는 로컬들만 자기 친구들과 함께 잔뜩 테이블 잡고 열심히 노는 모습입니다.

뭔가하고 훅 들어옵니다...(상상에 맡길게요) 약간 깜놀했어요. 욕조에서부터

호치민 마사지 샵 중 비엔동호텔마사지와 더불어서 변함없이 탑클래스에 랭크되는 마사지샵이다.

같은 곳 제외하고 안에 사우나? 하는곳은 정말 어둡습니다. 얼굴은 커녕.. 내 자신도 잘 안 보입니다...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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